하루가 다르게 봄 내음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며 현재 서울 기온 16.4까지 올라 포근한데요.
이곳 도심 공원에도 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산책 즐기신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고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2m 이상 유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수도권과 충청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나타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앞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9도, 광주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건조함을 해소해줄 단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낮아질 전망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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